구하라, 안검하수 수술 고백 “어떤 모습이던 곱게 봐주셨으면”(공식입장)
구하라, 안검하수 수술 고백 “어떤 모습이던 곱게 봐주셨으면”(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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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하라 (사진=구하라 SNS)
▲ 구하라 (사진=구하라 SNS)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구하라가 안검하수 수술 이후 심경에 대해 이야기했다.

구하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셀카’를 게재했다. 이전과 달라진 구하라의 모습에 네티즌은 “쌍커풀 수술 왜 다시 했음?”, “눈 안 했을 때가 더 예쁜데”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 “그렇게 봐주시면 고맙겠다”라고 직접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논란이 일자 구하라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고, 1일 오전 안검하수 수술 이후 심경을 다시 전했다.

그는 “아직 어린 나이에도 안검하수를 하는 덴 다 이유가 있다. 오른쪽 눈에 불편함 때문에 제 자신을 아프지 않게 돌보려고 하는 이유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네티즌의 댓글에 직접 해명한 이유로 “어린 나이 시절 때부터 활동하는 동안 수많은 악플과 심적인 고통으로 많이 상처 받아왔다”라고 알리며, “단 한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저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어떤 모습이던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검하수 수술은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위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치료 목적으로 쌍커풀 수술, 눈매 교정술 등을 진행한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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