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김솔 인턴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의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홍종찬 연출을 비롯해 배우 박민영, 김재욱, 안보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욱은 “작품을 준비하면서 ‘김재욱이 그토록 원하던 로맨스 코미디 주연’이라는 기사를 봤는데 사실 저는 그렇게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윽고,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제가 연기하는 로맨스 코미디를 기대해주시는 것 같아서, 그래 내가 원했었지라며 자기 최면을 걸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 골드(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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