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영화 '알라딘'이 애니메이션 장면을 그대로 본 뜬 것 같은 포스터와 스틸 이미지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 '알라딘'이 26일 작품 속 주요 장면인 매직 카펫 포스터와 스틸 이미지 6종을 공개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메나 마수드 분)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윌 스미스 분)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를 부르며 매직 카펫을 타고 나는 알리딘과 '자스민'(나오미 스콧)'의 아름다운 장면을 담아냈다. 서로를 사랑의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의 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두 사람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듯 매직 카펫을 들고 있는 지니의 모습도 '함께하는 순간 모든 마법이 현실이 된다'는 카피와 어우러져 마법 같은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함께 공개된 스틸 이미지는 아그라바 왕국의 거리에서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역동적인 알라딘의 모습을 통해 화려한 액션신을 예고한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아그라바 왕국의 압도적인 비주얼도 자세히 만나 볼 수 있으며, 알라딘과 자스민의 사랑의 순간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알라딘'은 오는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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