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영화 ‘알라딘’ 열풍이 뜨겁다.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영화 ‘알라딘’이 개봉 이래 역대 최다 주말 관객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알라딘’은 지난해 흥행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보헤미안 랩소디’의 개봉 7주 차 주말 관객수 집계 55만 3788명, 좌석 판매율 29.8% 기록을 뛰어남었다.
특히 ‘알라딘’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의 좌석 판매율을 제치고 개봉 7주 차임에도 좌석 판매율 1위를 거머쥐었을 뿐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 좌석 판매율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처럼 ‘알라딘’은 개봉 6일째 100만, 11일째 200만, 16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25일째 500만, 30일째 600만, 34일째 700만, 39일째 800만, 46일째 9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오늘 ‘관상’의 관객수 913만 5806명을 뛰어넘고 수일 내 ‘설국열차’의 935만 1213명 관객수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라딘’은 특수 상영 포맷 및 더빙에서도 흥행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더빙에서는 이미 110만 명 관객을 돌파했으며, 4DX는 ‘겨울왕국’을 뛰어넘고 역대 흥행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더불어 ‘알라딘’ 4DX는 주말 주요 지역 모두 매진 사례를 이루며 흥행 마법에 완벽하게 걸리며 오는 19일 ‘알라딘’ 4DX 땡큐 싱어롱 상영회까지 개최하는 등 연일 화제다.
한편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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