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임유리 기자] 음악감독 김문정의 첫 단독 콘서트 2019 김문정 'ONLY'의 게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의 게스트로는 최백호, 황정민, 임태경, 정성화, 김주원, 이자람, 조정은, 양준모, 전미도, 김준수, 정택운,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가 출연한다. 사전에 공개되지 않은 깜짝 스페셜 게스트는 공연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싱어송라이터 최백호, 발레리나 김주원, 뮤지컬 배우 조정은, 전미도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의 3회 공연에 모두 함께 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와의 무대는 매우 특별하다. 김문정 음악감독은 최백호의 건반 세션으로 첫 프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약 20여 년이 지난 지금 최백호와 함께 국내 최고의 뮤지컬 음악감독으로서 펼치게 될 이번 공연은 그에게 있어 각별한 의미라 할 수 있다.
7일에는 소리꾼 이자람과 뮤지컬배우 양준모, 그리고 JTBC '팬텀싱어 시즌1'의 우승팀 포르테 디콰트로가 게스트로 함께 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이어 8일 3시와 7시 30분 공연에는 황정민, 임태경, 김준수가 게스트로 나선다. 또한 정택운은 8일 3시 공연,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8일 7시 30분 공연의 게스트로 참여한다.
김문정이라는 아티스트를 있게 한 음악들은 물론, 그 음악들로 인연을 맺은 다양한 장르들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할 이번 2019 김문정 'ONLY' 공연은 김문정 감독이 게스트들과 함께 하고 싶었던 곡들, 그리고 게스트들이 김문정과 하고 싶었던 곡들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앙상블이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코너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처음 만나는 게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중심이 되는 무대도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2019 김문정 'ONLY'는 오는 6월 7일과 8일 양일간 LG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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