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블랙 슈트의 시대가 갔다. 바야흐로 컬러 슈트의 전성시대다.
2019 S/S 시즌 진정한 패션 '인싸'로 거듭나고 싶다면 '컬러 슈트'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화려하면서도 단정한 매력으로 S/S 시즌 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컬러 슈트가 궁금하다면 주목! 남우현, 박형식, 정세운, 엑소 첸, 현우까지 컬러 슈트를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남자 스타들의 스타일링 팁을 낱낱이 파헤쳐 봤다.
▼ ‘인간 공기청정기 나무’ 남우현

첫 번째 주인공은 달달한 음색과 훈훈한 비주얼로 안구 정화, 고막 정화를 불러일으키는 가수 남우현이다. 지난 7일 새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 참석한 남우현은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 슈트를 착용했다.
이날 남우현은 라펠과 칼라를 따라 연출된 스티치가 매력적인 슈트에 블랙 컬러의 도트 셔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포인트를 줬다. 심플한 베이지 슈트에 패턴 셔츠를 매치함으로써 유니크하고 세련된 슈트룩을 완성했다.
▼ ‘여전한 소년美’ 박형식

박형식이 영화 ‘배심원들’로 돌아왔다. 영화 ‘배심원들’ 제작보고회에서 만난 박형식은 미니멀한 블랙 니트에 브라운 컬러의 슈트를 매치해 댄디한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오버핏 하이 웨이스트 팬츠를 하의로 착용해 트렌디한 감각까지 챙긴 것이 포인트다. 더불어 클래식한 더블 버튼 재킷을 선택해 트렌디와 클래식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스타일링했다.
▼ ‘행운이들 울리는 아련 눈빛’ 정세운

세 번째 주인공은 최근 뮤지컬 ‘그리스’로 파격 변신을 시도한 가수 정세운이다. 이날 정세운은 톤 다운 블루 컬러의 슈트를 착용했다.
특히 깊게 파인 화이트 V넥 블라우스를 이너로 매치해 마치 이너를 입지 않은 듯한 느낌으로 스타일링해 눈길을 끌었다. 클래식한 더블 버튼 재킷과 차분한 블루 컬러는 정세운의 비주얼을 한층 빛나게 만들어줬다.
▼ ‘비주얼이 멜로상’ 첸

달달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엑소 첸이 네 번째 주인공이다. 지난 4월 미니앨범 발매 쇼케이스에 모습을 드러낸 첸은 베이지에 가까운 라이트 브라운 컬러의 슈트로 멋스러운 봄 패션을 완성했다. 깔끔한 원 버튼 디자인에 베이식한 셔츠까지, 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슈트룩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스타일링했다.
▼ ‘어디서 훈내 안 나요?’ 현우

마지막 주인공은 모델 못지않은 완벽한 비율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배우 현우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제작발표회 현장에 참석한 현우는 파스텔 블루 컬러의 슈트를 착용해 트렌디한 감각을 뽐냈다. 특히 재킷과 팬츠 외의 다른 아이템은 화이트 컬러로 맞춰 심플하지만 확실한 포인트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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