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 "10년 만에 발레, 3주에 6kg 뺐다"
[Z현장] '단, 하나의 사랑' 김보미 "10년 만에 발레, 3주에 6kg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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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미 (사진=신창호 기자)
▲ 김보미 (사진=신창호 기자)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의 배우 김보미가 캐릭터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정섭 PD, 배우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김보미, 도지원, 김인권, 최수진 안무감독이 참석했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 '단'(김명수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김보미는 극중 이연서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끼는 '금니나'(김보미 역)을 맡았다. 특히 김보미는 실제 무용과 출신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것을 예고했다. 

특히 무용과 출신 김보미가 캐스팅돼 발레리나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릴 것을 예고했다. 이날 김보미는 "발레를 10년 정도 쉬었다가 했다. 그런데 이제는 발레의 몸이 아니게 돼 힘든 점이 있었다"고 고충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통통하다는 말을 해서 3주 안에 6kg 정도를 빼 몸을 가볍게 만들었다. 이후 슈즈를 신고 과한 연습을 했고, 지금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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