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마동석 측이 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마동석의 소속사 빅퍽치이엔티 측이 24일 오전 예정화와 결혼설에 대해 "두 사람이 결혼 계획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칸 현지에서 기자분들과 캐주얼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도정 결혼 질문이 나와서 '가급적 빨리하고 싶다', '내년이라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린 내용으로, 구체적인 결혼 계획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마동석은 예정화와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당사 배우에게 관심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제72회 칸영화제'가 열리는 프랑스 칸의 한 레스트랑에서 마동석은 결혼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년 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올해 가려고 했는데 스케줄이 안 됐다"고 밝혔다.
한편 마동석은 모델 예정화와 지난 2016년부터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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