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잔나비 측이 최정훈과 관련한 의혹을 해명했다.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25일 오전 "어제 한 방송사의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다. 뉴스로 보도된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저희 페포니뮤직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고 밝혔다.
이어 "보도에 거론된 두 아들 또한 아버지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 없으며, 관련 조사를 받은 적도 없다. 현재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유포되고 있어 이에 있어 법적 강력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앞으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SBS 뉴스 'SBS 8 뉴스'는 사업가 최 모씨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3000만 원이 넘는 접대를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유명 밴드 보컬인 아들이 경영에도 개입했다고 전했다.
이후 네티즌들은 뉴스 속 모자이크 된 이미지와 사업가 최 씨, 유명 밴드 등의 키워드를 근거로 잔나비 최정훈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지난 23일 그룹 잔나비 유영현은 학교 폭력 가해자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유영현은 사과하고 팀에서 자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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