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현장] 니엘 “향후 활동? 당장은 틴탑 유지하면서 개인 활동할 것”
[Z현장] 니엘 “향후 활동? 당장은 틴탑 유지하면서 개인 활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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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틴탑 니엘 (사진=신창호 기자)
▲ 틴탑 니엘 (사진=신창호 기자)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틴탑 니엘이 팀 활동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보이그룹 틴탑(TEEN TOP)의 새 앨범 ‘디어.나인(DEAR.N9N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MC는 개그맨 류근지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니엘은 “9년이라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이다. 그 안에서 여러 논의들이 많았다. 개인적으로도 시간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다. 모두가 했던 말은 ‘틴탑이라는 그룹은 같이 가져가고 그 안에서 개인 활동을 하자’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니엘은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틴탑을 유지하고 싶다. 유지하면서 개인적으로 잘하는 분야에 도전하게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창조는 “저희는 모이면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지금은 활동할 시기라, 그 이야기를 자세히 하지는 못했다. 활동을 마친 후에 따로 시간과 자리를 마련해서 그룹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는 트로피컬 하우스와 뭄바톤이 결합된 곡으로, 깊은 멜로디에 흥겨운 분위기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틴탑은 4일 오후 6시 ‘디어.나인’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변진희 기자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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