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세라' 측 "리메이크 확정, 에릭-정유미 출연은 논의 중"(공식입장)
'케세라세라' 측 "리메이크 확정, 에릭-정유미 출연은 논의 중"(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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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정유미 (사진=제니스뉴스 DB)
▲ 에릭-정유미 (사진=제니스뉴스 DB)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에릭-정유미가 드라마 '케세라세라' 리메이크로 만난다.

'케세라세라' 제작사 JS픽쳐스 관계자는 7일 오후 제니스뉴스에 "배우 에릭, 정유미가 '케세라세라' 리메이크 출연을 논의 중이다"며 "편성도 미정이다. 아직 밝히기 이른 시기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되는 '케세라세라'는 시즌2가 아닌 리메이크 작품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7년 3월 방영된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는 백화점과 패션업계를 무대로 네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에릭과 정유미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에릭은 광고 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강태주를 연기했으며, 정유미는 스페이스Q MD로 활동하는 한은수로 분해 열연했다.

한편 에릭과 정유미는 지난 2014년 KBS2 '연애의 발견'에서도 케미스트리를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