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바비킴이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공식 SNS에 바비킴 콘서트 ‘사랑… 그놈’ 개최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바비킴은 오는 8월 24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콘서트 ‘사랑… 그 놈’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최근 바비킴은 슬로우 록 리듬과 브라스가 잘 어우러진, 지난날의 그리움을 빈티지 소울 분위기로 표현한 타이틀곡 ‘왜 난’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 ‘스칼렛(Scarlette)’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컴백에 앞서 바비킴은 자신의 공식 SNS에 “제 미니앨범을 통해서 다시 무대를 서고 싶은 마음, 노래를 부르고 싶은 마음이 다른 때보다 100배 늘어난 것 같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있다는 걸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앞으로 공연이나 방송 등 다시 활기차게 열심히 할 테니 많이 지켜봐 주시고 자주 봤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 인터뷰에서도 소극장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고 밝혔듯이 향후 바비킴은 방송은 물론 팬들과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을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을 하고 싶어한다”며 “오랜만의 무대인 만큼 그리움과 추억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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