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시즌2가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 시즌1 론칭 100일 후인 7월 26일로 시즌2 공개일을 확정 짓고 배우들의 깜짝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의 지수, 정채연, 진영, 최리, 강태오는 SNS를 통해 셀프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배우들은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의 공개일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남은 시간 함께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

넷플릭스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인생 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싱그럽게 그린 작품이다. 오는 7월 공개될 시즌2는 설레고도 헷갈리는 연애 감정을 통해 진정한 첫사랑이 무엇인지 깨달아가는 주인공들의 여정이 더욱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시즌1 론칭 당시 오진석 감독은 시즌2에 대해 “시즌1에서 뿌려진 청춘의 씨앗이 조금씩 발아돼 연애도 꿈도 반 뼘씩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더욱 깊어질 드라마를 예고한 바 있다.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흔들리는 태오(지수 분), 송이(정채연 분), 도현(진영 분)과 본인들의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가는 훈(강태오 분), 가린(최리 분) 등 무르익어가는 청춘들의 모습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즌2는 오는 7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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