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이 월드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지난 24일 세븐틴이 SNS와 팬카페를 통해 '세븐틴 월드 투어 오드 투 유(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의 첫 시작인 서울 콘서트를 알린 가운데, '아시아 파트 1'  공지 포스터를 추가로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아시아 파트 1으로 월드 투어의 전 지역이 아닌 일부 아시아 지역의 개최 소식을 먼저 알렸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베일에 싸인 아시아 지역 및 세계 각국의 도시에 대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세븐틴은 2017년 첫 번째 월드 투어 '다이아몬드 엣지(DIAMOND EDGE)'로 총 20만 명의 많은 관객을 운집시켜 글로벌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번 월드 투어 ‘오드 투 유’는 ‘너에게 보내는 노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늘 믿고 보는 완성형 공연을 선사했던 세븐틴이 얼마나 더 탄탄해진 구성으로 범접 불가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국내 팬들과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지 많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세븐틴의 월드 투어 '오드 투 유'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KSPO DOME)에서 포문을 연다.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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