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19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제니스뉴스에 “세븐틴이 콘서트를 준비 중인 게 맞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뉴스핌은 세븐틴이 오는 8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 이후 월드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홈(Home)’로 활동했다. 이후 일본에서 싱글 ‘해피 엔딩(Happy Ending)’를 발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11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아이디얼 컷(IDEAL CUT)’ 이후 약 7개월 만에 콘서트로 돌아올 세븐틴이 ‘자체제작돌’다운 화려한 공연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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