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가수 싸이가 부산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19일 싸이는 SNS를 통해 “부산 공연 예정대로 진행한다. 현재 예보상으로 태풍의 직접 영향권은 아니라고 한다”라고 알렸다.

이어 “북상중인 태풍과 장마전선이 합쳐져 호우경보인 상태라고 한다. 비가 많이 올 듯 하다. 저와 저희 스태프 전원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준비하고 여러분의 귀한 발걸음 맞이하겠다. 이따 뵙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19일과 20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19 싸이 흠뻑쇼’ 부산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재 부산은 제5호 태풍 다나스 영향권에 있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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