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씨아이엑스 배진영이 워너원 출신 황민현, 강다니엘의 응원에 대해 이야기했다.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보이그룹 씨아이엑스(CIX)의 첫 번째 EP 앨범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MC는 방송인 박지선이 맡아 진행했다.

이날 배진영은 “워너원 멤버들이 어떤 응원을 해줬나?”라는 물음에 “멤버들의 응원은 당연히 있었다”면서 “뉴이스트 민현 형이 전화로 축하한다고, 열심히 하라고 해줬다. 잘 될 수 있을 거라고 위로해줬다. 재데뷔에 있어서 부담감을 떨쳐낼 수 있게 해줬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번 주에는 강다니엘이 함께 솔로로 데뷔하게 돼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배진영은 “워너원 카톡방이 있어서 연락을 하고 있다”면서 “다니엘 형도 열심히 준비했을 거라 생각한다. 같이 무대에서 만나서 서로의 빛을 발휘했으면 한다. 모두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도입부에 나오는 영사기 필름 소리가 임팩트 있는 곡이며, 씨아이엑스만의 유니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노래다.

한편 씨아이엑스는 이날 오후 8시 데뷔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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