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영화 '집으로...'가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영화 '집으로...'가 오는 9월 5일 재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집으로…'는 지난 2002년 개봉 당시,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 ‘상우’(유승호 분)가 말도 못 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또한 '집으로...'는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을 연출한 이정향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자 배우 유승호를 일약 꼬마 스타로 만든 데뷔작으로 유명하다.

공개된 포스터는 오리지널 포스터를 사용해 향수를 자극한다. 푸른 하늘 아래 행복하게 웃음 짓고 있는 할머니와 상우의 얼굴엔 정겨운 모습 그대로 담겨있다. 그 위에 “보고십다 우리할머니”라는 글자는 영화 특유의 감성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영화 '집으로…'는 오는 9월 5일 재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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