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유진이 MC로 뭉쳤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유진이 6일 MBC 새 예능 '공부가 머니?' MC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를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의 효과를 최대한 높이는 1:1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이에 유쾌한 입담과 무한한 공감 능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신동엽과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한 유진이 MC로 활약한다. 두 사람과 함께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을 비롯해 KAIST 과학영재연구원 및 실전형 전문가까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특급 멤버들이 합류한다.
첫 번째 출연자는 배우 임호 부부다. 임호 부부는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9살, 7살, 6살 삼 남매를 키우며 많은 교육비를 지출 중이다. 특히 7살 둘째 임지범 군은 대치동 유명 수학학원에서 수차례 월반을 할 정도로 수학에 재능을 보인다.
두 번째 출연자는 세계적인 마라토너이자 최근 예능에서 활약 중인 이봉주 부부다. 이들은 대입 준비를 하고 있는 고등학생 1학년 아들과 자꾸만 갈등이 생겨 속앓이 중이다. 학원이나 과외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대입 준비를 하길 바라는 부모의 바람과 달리 고1 아들은 "혼자 공부하겠다"며 천하태평이다.
또한 유진은 ‘공부가 머니?’를 통해 폭풍 성장한 로희와 곧 돌을 앞둔 둘째 딸 로린이를 최초 공개한다. 해외파 출신 유진은 로희의 외국어 교육을 위해 실생활에 영어를 접목한 놀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MBC 새 예능 ‘공부가 머니?’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5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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