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예능 '문제적 보스'의 개그맨 장동민-신동엽이 함께 출연하는 연예인 CEO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tvN 예능 '문제적 보스' 제작발표회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근찬 CP, 신동엽, 정준호, 토니안, 이천희, 장동민이 참석했다.
‘문제적 보스’는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연예인 CEO들과 이들을 보스로 둔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오피스 밀착 리얼리티다.
장동민은 신동엽과 함께 '문제적 보스' 스튜디오에서 연예인 CEO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지켜보며,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이날 장동민은 '문제적 보스'의 연예인 CEO들에 대해 "다들 특색 있다. 정준호 씨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이다. 아침 6시부터 운동하는데, 굳이 안 하셔도 될 거 같다. 토니 형은 연예 활동을 하면서 그 회사 내부에서는 본인은 위해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직원들은 '제발 좀...'이라고 이야기한다. 저희도 보면서 재미있었지만, 토니 형도 놀랐다. 이천희 씨 회사에 제가 있었으면, 한숨이 날 거 같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동엽은 "아직까지 2회 분량 녹화를 했다. 3회, 4회는 재미있을지 모르겠지만, 촬영하며 '신선한 측면이 있고, 꽤 재미있다'는 걸 느꼈다"며, "인싸라는 단어가 유행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세 분 모두 회사 내에서는 아웃사이더다. 셋의 겉도는 모습도 재미 포인트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 '문제적 보스'는 오는 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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