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서예지-진선규가 섬뜩한 공포 심리를 드러냈다.
영화 '암전'이 7일 배우 서예지, 진선규의 모습을 담은 스틸 이미지 8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신인 감독 ‘미정’(서예지 분)과 ‘재현’(진선규 분)의 최고의 공포영화를 만들기 위한 욕망을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이 담겼다. 미정은 누군가로부터 폐가에서 위협을 당하고 있는 모습부터 무엇인가에 홀린 듯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장면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예지는 영화 속 귀신 ‘순미’의 목소리까지 직접 연기했다는 순미로 변신한 서예지는 듣기만 해도 온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의 목소리 연기로 영화의 긴장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년 전 ‘그 영화’의 감독 재현의 모습에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영화를 찍고자 하는 열망을 엿볼 수 있다. 특히 폐극장에서 빠져나온 재현이 손에 든 6mm 테이프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은 그가 어떤 영화를 찍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한편 영화 '암전'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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