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예능 '구해줘! 홈즈'에 합류한다.
MBC 예능 '구해줘! 홈즈' 측은 8일 오전 "개그맨 양세형이 '구해줘! 홈즈'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코디 군단이 바쁜 현대인을 위해 대신 집을 찾아주는 리얼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양한 의뢰에 맞춰 출연하는 맞춤형 코디의 활약으로 2049 시청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양세형은 오는 11일 방송부터 고정으로 합류하며 출연자들과 믿고 보는 케미로 확실한 웃음을 보장할 예정이다.
앞서 양세형은 지난 6월 2일 방송된 제주 특집에 복팀 팀장 박나래와 맞춤형 코디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제주도에 정착한 11년 지기 친구의 셰어 하우스를 구하는 과정에서 그가 소개한 ‘애월 바다 복층빌라’가 의뢰인의 최종 선택을 받은 것은 물론 실제 계약까지 이뤄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양세형은 오랜 자취 경험으로 해박한 이사 지식과 집을 구할 때 쉽게 놓칠 수 있는 디테일한 사항까지 체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꿀팁을 전했다. 그의 집 관련 지식은 김숙마저 인정할 정도였으며, 박나래 역시 “함께 다니면서 남자 버전 김숙인 줄 알았다”고 인정했다.
첫 녹화를 마친 양세형은 “이제 역세권 아닙니다. 양세권입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예능 '구해줘! 홈즈'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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