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도전이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겠다. 하지만 생각보다 간단한 포인트만으로도 쉽게 스타일 변신을 할 수 있다.
어떻게 해야할 지 궁금하다면, 임지연부터 리아킴, 마마무 화사까지 '같은 사람 맞나?'라는 의문이 드는 세 사람의 뷰티룩을 확인해보자. "오늘 좀 달라 보인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면, 지금 당장 도전해보길 추천한다.
# '이 갭 차이 실화냐?' 임지연

임지연은 최근 참석한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제작발표회,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극과 극의 스타일을 선보여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먼저 '웰컴2라이프' 제작발표회에서는 헤어에 볼륨을 살리며, 코럴 메이크업으로 극중 캐릭터 같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반대로 '타짜: 원 아이드 잭'에서는 도박꾼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강렬한 걸크러시룩을 뽐냈다. 가르마를 타 넘긴 헤어스타일과 누드 톤의 메이크업으로 전혀 다른 이미지를 드러냈다.
# '레드립의 파격 매직' 리아킴

평소 코럴 립을 연출했다면, 오늘 하루 레드를 발라보는 건 어떨까? 립 컬러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색다른 이미지를 표출할 수 있다. 리아킴은 의상 스타일에 따라 립 컬러에 차이를 두며 스타일리시한 센스를 발휘했다. 코럴로 내추럴하면서도 보이시하게, 레드로 유니크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 '컬러만 바꿨을 뿐인데' 마마무 화사

언제나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이는 화사의 갭 차이 또한 눈길을 끈다. 특히 화사는 비슷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음에도 헤어, 메이크업 등 전체적인 컬러 변화로 다른 느낌을 자아냈다. 블랙 헤어로 시크한 분위기를 드러냈다면, 브라운 헤어로는 건강미가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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