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과 아이오아이 출신인 임나영이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실력을 검증받고 많은 팬을 섭렵한 임나영이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라고 밝혔다.

임나영은 지난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뛰어난 퍼포먼스와 우월한 피지컬을 내세우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여기서 팀을 이끄는 리더십은 물론 차분한 성품까지 어필하며 독특한 캐릭터로 인상을 남겼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관계자는 “임나영의 가능성에 주목했고, 그가 원하는 모든 분야에서 눈부시게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임나영은 새 소속사를 옮긴 후 음반 활동을 비롯해 연기, 안무 창작 활동 등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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