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X이유영 ‘모두의 거짓말’, 10월 12일 첫 방송 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이민기X이유영 ‘모두의 거짓말’, 10월 12일 첫 방송 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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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기X이유영 ‘모두의 거짓말’, 10월 12일 첫 방송 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OCN)
▲ 이민기X이유영 ‘모두의 거짓말’, 10월 12일 첫 방송 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사진=OCN)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이 오는 10월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OCN 드라마 '모두의 거짓말' 측이 4일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모두의 거짓말’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실종된 남편을 구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되는 여자와 단 한 명의 죽음도 넘길 수 없는 형사의 진실을 좇는 시크릿 스릴러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얼굴도, 감정도 알 수 없는 두 남녀의 실루엣이 담겼다. 프레임 밖의 이들의 눈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지, 또 어떤 진실을 숨기고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시크릿 스릴러’란 장르 아래 쓰여진 ‘모두의 거짓말’이란 제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필체는 묘한 긴장감을 선사하고, 유독 ‘거짓말’의 한글 조합이 뒤집혀 있어 미스터리 본능을 자극한다.

'모두의 거짓말' 제작진은 “뒤집힌 한글 조합에는 진실과 거짓의 경계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함을 담았다. 또한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이민기와 이유영을 의도적인 크롭을 통해 두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를 강조했다”며 “앞서 첫 공개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모두의 거짓말’이 점차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앞으로 또 어떤 진실이 드러날지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모두의 거짓말’은 전영신, 원유정 작가와 감각적인 연출을 자랑하는 이윤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타인은 지옥이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