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배우 최우식이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 모델로 활동한다.
남성복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6일 배우 최우식을 모델로 발탁하며, 2019년 F/W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술과 영감에 대한 이야기부터 전시를 여는 과정을 영상으로 전개한다. 첫 번째 스토리는 ‘별거 아니지만 특별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변화무쌍한 얼굴을 지닌 최우식의 매력을 브랜드만의 위트로 담아냈다.
영상 속 최우식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우식은 "뭔가 있어 보이고 거창한 것,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도 이해한 척 해야 하는 게 예술인가?", "예술은 특별한 누군가가 하는 것이 아닌, 흔하고 오히려 평범한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브랜드가 지향하는 예술적 의미를 전달한다. 이에 관한 후속 이야기는 오는 10월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최우식은 캐주얼한 모습과 포멀한 스타일을 넘나들며 2019 남성 가을 패션을 완벽하게 연출했다. 올해 트렌드 패턴으로 주목받은 타탄체크 아우터형 셔츠 점퍼와 자수로 표현한 아트워크 스웨트 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따뜻한 느낌의 긴 기장 케이블 카디건과 체크 셔츠에 타이를 코디해 편안한 믹스 매치 룩을 선보였다.
한편 배우 최우식은 영화 ’기생충’으로 토론토 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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