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뱅이, 친환경 재생 데님 ‘리프리브 진’ 출시... 폐기 플라스틱병 재활용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데님 브랜드 잠뱅이가 환경 지키기에 앞장섰다.

데님 브랜드 잠뱅이가 10일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재생데님 ‘리프리브 진(REPREVE JEANS)’ 시리즈를 출시했다.

'리프리프 진' 시리즈는 일상에서 버려지는 폐기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소재로 제작해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을 줄이고 더 나아가 환경오염 방지까지 실천한다.

이번 시리즈는 폐기 플라스틱병을 재활용으로 가공한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활용해 빠른 건조는 물론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라이크라 원사를 함유해 신축성을 높였다. 각각 남성, 여성 2종으로, 총 4종의 스타일로 제작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잠뱅이 관계자는 “리프리브 진 시리즈는 일상 속 자원으로 제작된 친환경 데님 팬츠로 지구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며 “잠뱅이는 이번 친환경 데님 팬츠를 출시하며 자연 보호와 자원 절약을 실천하는 친환경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lhr@zenith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