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애틋한 분위기를 전했다.
그룹 트와이스 미나가 14일 미니 8집 '필 스페셜(Feel Special)'의 발매를 앞두고 개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미나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고풍스럽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촉촉한 눈망울은 신곡 '필 스페셜'의 서정성을 강조했다.
미나는 새 앨범 작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조심스럽게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 앞서 미나는 지난 7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으며, 이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월 "미나의 건강 상태 진단명은 불안 장애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필 스페셜'은 전작들과는 다른 새로운 메시지에 서정적인 느낌을 더했다. 박진영은 트와이스의 진솔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가 위로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작업했다.
여기에 '낙 낙(KNOCK KNOCK)'과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함께 작업한 이우민이 편곡에 참여했다.
특히 6번 트랙 '21:29'는 트와이스 최초로 멤버 전원이 작사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려 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 미니 8집 '필 스페셜'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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