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가수 지범이 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에 참여했다.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측은 14일 "여섯 번째 OST인 가수 지범의 ‘파 프롬 멜로(Far From Melo)'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멜로가 체질’은 배우 천우희, 안재홍 등 배우들의 생활 연기, 색다른 캐릭터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장범준, 유승우, 하현상 등 화려한 가수들의 OST 참여로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 프롬 멜로'는 지범이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까지 맡은 시티 팝 장르의 곡이다. 익숙해질 듯 익숙해지지 않는 사랑과, 남들은 잘 만하는 연애에 대해 ‘나는 왜 안될까’라고 속상해하는 심경을 담고 있다. 특히 30대의 현실적인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드라마 마니아들과 리스너들의 공감을 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범은 JTBC 예능 ‘슈퍼밴드’에서 유쾌한 이미지와 자신만의 확실한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면서 호평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파 프롬 멜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멜로가 체질’ OST Part 6 지범의 '파 프롬 멜로’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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