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윤계상이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워크웨어 제안했다.
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19일 배우 윤계상과 함께한 워크웨어 라인의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캡슐 컬렉션은 기능에 초점을 맞췄던 기존 아웃도어에 워크웨어의 특징인 튼튼한 내구성과 수납성을 강화하고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고자 기획됐다. 스트리트 감성을 반영한 캐주얼 아웃도어 컬렉션을 콘셉트로, 실용적이고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들을 통해 마운티아만의 새로운 워크웨어 룩을 제안했다.
캡슐 컬렉션은 전체 제품 중 10% 수준으로 내구성을 갖춘 다운재킷부터 경량 패딩, 아트웍 맨투맨 티셔츠, 체크 셔츠, 통이 넓은 워크웨어 팬츠 등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아노락 스타일의 후드 티셔츠, 가죽 장갑 등 기존에 없던 디자인과 소재의 제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스터프재킷’은 일명 ‘깔깔이’라고 불리는 퀼팅 겉감의 경량 패딩 재킷으로, 안쪽에는 보아 소재의 안감을 적용해 보온성을 갖췄다. 구김이 가지 않는 소재로 관리가 편한 것은 물론, 양면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로 활용도가 높다.
‘아노락티셔츠’는 뉴트로 바람과 함께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등극한 아노락 디자인의 후드 일체형 티셔츠로,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함께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커다란 아웃포켓을 패치 형태로 적용해 스트리트 감성을 더한 와이드 코튼 팬츠인 ‘센서스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워크웨어 룩을 완성했다.
마운티아 관계자는 “이번 캡슐 컬렉션을 통해 기존 마운티아 제품과는 또 다른, 젊고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보다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아웃도어 웨어의 기능성에 자유로운 움직임과 튼튼한 내구성, 수납성 등을 두루 갖춰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이번 워크웨어 캡슐 컬렉션으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챙기는 젊은 층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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