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완X류승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리마스터링 포스터 공개... 10월 10일 개봉
류승완X류승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리마스터링 포스터 공개... 10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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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완X류승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리마스터링 포스터 공개... 10월 10일 개봉 (사진=꿈길공작소)
▲ 류승완X류승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리마스터링 포스터 공개... 10월 10일 개봉 (사진=꿈길공작소)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류승완 감독과 배우 류승범의 데뷔작인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20년 만에 재개봉한다.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가 개봉 20주년을 맞아 디지털 리마스터링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천만 감독 류승완과 대체불가 배우 류승범의 데뷔작으로 '패싸움', '악몽', '현대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까지 단편 4편을 하나로 묶은 옴니버스 장편 하드보일드 액션 느와르 영화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지독한 하드보일드 영화를 스타일리쉬하게 표현한 20년 전 개봉 당시 포스터 이미지다. 푸른 바탕에 선명한 검붉은 피를 토하는 류승범의 모습이 시선을 압도하는 가운데, 혈기왕성한 10대들의 충동과 폭력을 담아낼 실감나는 액션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는 오는 10월 10일, 20주년 기념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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