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SF 대작인 '터미네이터 2'가 3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온다.

영화 '터미네이터 2 3D'가 오는 10월 17일 개봉을 확정하고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1991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2'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합심해 만든 놀라운 존재감으로 화제를 모았다.

27년 만에 3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돌아오는 '터미네이터 2 3D'에 많은 관객들이 쏠린 가운데, 30초 예고편이 최초 공개되며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다.

공개된 예고편은 "전쟁을 심판의 날이라 불렀다"라는 내레이션으로 도입부부터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후 등장하는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로버트 패트릭의 존재감이 압도적으로 전해지며 강렬한 서스펜스를 기대하게 한다.

한편 '터미네이터 2 3D'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마수연 기자

msy@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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