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닥터시드가 싱가포르에 공식 진출했다.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시드가 26일 싱가포르 진출 소식을 알리며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닥터시드는 지난 8월 BHG, 메트로 백화점를 비롯한 싱가포르 주요 백화점 및 슈퍼마켓 체인점 NTUC Fair Price와 Times Stores에 입점을 완료했으며, 점차 매장 수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싱가포르에 진출한 닥터시드 제품은 '슈퍼시드밤 리바이탈라이즈 샴푸'와 '슈퍼시드밤 너리싱 트리트먼트', '허니앤밀크밤 모이스처 바디워시'로, 각 라인별 전문 조향 연구소와 협업해 구현된 10가지의 시그니처 향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이 특징인 싱가포르에선 두피, 모발, 피부 모두 자극받아 손상되기 쉽다. 닥터시드는 전 제품이 저자극의 안심 성분들로 구성돼 자극 없이 부드러운 클렌징이 가능하며, 사차인지오일, 귀리오일 등 자연 유래 성분들이 보습과 진정에 도움을 줘 두피와 피부를 건강하게 케어한다.

닥터시드 관계자는 “싱가포르가 동남아시아 최적의 크로스 보더 중심지로 떠오른 만큼, 닥터시드의 인지도를 넓히고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빠른 시일 내에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오지은 기자

oje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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