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유나이티드가 자체 발열 패딩을 선보였다.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유나이티드가 27일 신소재 충전재 ‘솔라볼’을 사용한 패딩 컬렉션을 공개했다.
솔라볼은 특수 개발된 나노 케미컬 입자가 태양광을 받으면 서로 충돌하며 자체 발열하는 차세대 충전재다. 빛이 없는 실내와 야간에는 인체의 원적외선을 증폭시켜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세탁이 편리하고 가성비가 우수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동물 복지 등의 윤리적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솔라볼은 오리털이나 거위털을 대체하는 착한 소재다.
솔라볼 패딩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손쉽게 물세탁이 가능하다. 복원력이 뛰어나 세탁, 건조 후 가볍게 두드려만 주면 제품 고유의 디자인과 형태가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벤치파카', '하이넥코트', '싱글코트', '스포티브 점퍼', '아동용 벤치파카' 등 총 5종이다.
디자인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최근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착한 가격, 착한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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