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1일 방송인 장성규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3개월이라는 청취자의 말씀을 듣자마자 반사적으로 둘째 이야기를 하게 됐다”면서 “맞다. 하준의 동생이 생겼다”라고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장성규는 “2019년은 제 생애 가장 특별한 해다. 기쁜 일이 참 많았다. 그중의 으뜸은 단연 둘째 천사를 만나게 된 순간이다”라고 덧붙이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장성규는 지난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3월 JT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는 각종 방송 및 라디오를 통해 활약 중이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아들 하준 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

변진희 기자

bjh123@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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