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패션] ‘자신감 뿜뿜!’ 설리-엄지-이주우, ‘어깨 깡패 도전’ 파워 숄더 3 (사진=제니스뉴스 DB)](/news/photo/201910/132255_140724_3141.jpg)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사계절 중 가장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가을. 지금이 바로 날씨 때문에 마음껏 펼치지 못했던 개성을 드러낼 때다.
선선한 바람이 온몸을 휘감는 가을이 왔다. 이번 F/W 시즌에는 어떤 아이템이 유행할까? 시선을 사로잡는 패션 피플이 되고 싶다면 밋밋한 패션에 에지를 더하는 ‘파워 숄더’에 주목하자.
어깨를 넓히고 부풀린 파워 숄더는 어떤 룩에서든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에 설리부터 여자친구 엄지, 이주우까지 여자 스타들의 패션 속 파워 숄더 패션을 알아봤다.
# ‘미모가 진리’ 설리

설리는 벨벳 소재의 블랙 원피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했다. 특히 어깨에 패드를 넣어 강조한 파워 숄더 디자인을 선택해 강렬한 포인트를 줬다. 자칫 과해 보일 수 있었으나, 설리는 심플한 실루엣의 원피스를 단독 착용해 부담을 줄였다.
# ‘인형 아니에요?’ 여자친구 엄지

여자친구 엄지가 시크한 매력을 드러냈다. 이날 엄지는 블랙 재킷형 원피스와 섹시한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뽐냈다. 엄지가 선택한 재킷형 원피스는 퍼프소매를 변형한 디자인을 적용해 어깨를 크게 부풀린 것이 특징이다. 암홀 라인에 턱을 잡아 주름을 더해 여성스럽게 표현했으며, 엄지는 두꺼운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함으로써 우아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 ‘카리스마 뿜뿜’ 이주우

배우 이주우가 강렬한 올 블랙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이주우는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 톱에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재킷과 A 라인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특히 어깨를 크게 부풀린 파워 숄더 디자인의 재킷을 선택해 매니시한 포인트를 줬으며, 액세서리는 최소화해 의상이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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