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마이 사이즈, '캐시미어 수피마 슬리머' 론칭 "따뜻한 보정웨어"
저스트 마이 사이즈, '캐시미어 수피마 슬리머' 론칭 "따뜻한 보정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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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스트 마이 사이즈, '캐시미어 수피마 슬리머' 론칭 "따뜻한 보정웨어" (사진=저스트 마이 사이즈)
▲ 저스트 마이 사이즈, '캐시미어 수피마 슬리머' 론칭 "따뜻한 보정웨어" (사진=저스트 마이 사이즈)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저스트 마이 사이즈가 보온과 착용감에 집중한 보정속옷을 선보인다. 

코튼 보정 언더웨어 브랜드 저스트 마이 사이즈가 7일 2019 F/W 신제품 ‘캐시미어 수피마 슬리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캐시미어와 수피마 코튼을 혼방해 만든 슬리머다. 캐시미어는 부드러운 촉감과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으로 겨울 의류 소재로 각광받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속옷 소재와 혼방이 쉽지 않아 언더웨어에서는 잘 활용되지 않았다. 저스트 마이 사이즈는 캐시미어와 수피마 코튼을 최적으로 혼방해, 보온성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피부가 건조해져 예민해지기 쉬운 가을, 겨울철에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보정속옷을 개발했다.

특히 저스트 마이 사이즈는 캐시미어 중 고급으로 분류되는 이너 몽골리안 캐시미어를 사용해 보온성과 경량성을 높였다. 더불어 최근 동물권과 자연주의 트렌드로 ‘착한 소재’를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1년에 한 번 산양이 털갈이를 할 때 자연스럽게 소량 채취하는 방식인 몽골리안 캐시미어를 채택한 점도 눈에 띈다.

캐시미어 수피마 슬리머는 탄탄하고 편안한 보정력까지 갖췄다. 부드러운 소프트 몰드가 가슴 압박 없이 가볍고 편안하게 감싸주며, 풀 커버리지 스타일의 컵이 안정적으로 가슴을 받쳐 자연스러운 볼륨감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신축성이 좋은 라이크라 파워 넷 소재 적용으로 복부 부위를 매끄럽게 감싸 슬림한 핏을 연출해 준다. 세트로 구성된 슬리머 팬티도 하이웨이스트 스타일로 하복부를 탄탄하게 잡아 군살 정리를 돕는다.

조혜선 그리티 상품기획 총괄 전무는 “저스트 마이 사이즈는 미국 내 플러스 사이즈 여성을 위해 시작된 브랜드로 맞춤 속옷을 입은 듯 편안한 코튼 보정 웨어 라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이라며 “캐시미어 수피마 슬리머는 내몽골 캐시미어와 수피마 코튼을 혼방해 입는 순간 차이를 느낄 수 있으며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 따뜻하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보정웨어로 손색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