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에이비식스가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보이그룹 에이비식스(AB6IX)의 첫 번째 정규앨범 ‘식스센스(6IXENS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박우진은 “저는 동현 형이 개인신을 찍을 때 보러 갔었다”면서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연기도 나고 냄새도 나서 ‘뭐지?’라고 하면서 봤다. 불을 태우고, 불속으로 동현 형이 직접 뛰어가는 장면을 찍고 있더라. 그 모습을 보고 많이 놀랐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동현은 “저도 이번에 뮤직비디오를 찍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그 장면이다”면서 “문에 불을 피우고, 안대를 쓰고 달려가는 신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동현은 “물론 보이는 안대라 위험하진 않았다. 불에 달려드는 장면이라 움찔하긴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틀곡 ‘블라인드 포 러브(BLIND FOR LOVE)’는 딥 하우스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에이비식스는 7일 오후 6시 ‘식스센스’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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