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라이프] ‘연애세포 모락모락’ 로맨스 웹소설 ① 네이버 시리즈 추천 3
[오늘라이프] ‘연애세포 모락모락’ 로맨스 웹소설 ① 네이버 시리즈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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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라이프] ‘연애세포 모락모락’ 로맨스 웹소설 ① 네이버 시리즈 추천 3 (사진=네이버 웹툰)
▲ [오늘라이프] ‘연애세포 모락모락’ 로맨스 웹소설 ① 네이버 시리즈 추천 3 (사진=네이버 웹툰)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웹소설의 인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어 편하고,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스토리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웹소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작품 역시 쏟아지고 있다. 수많은 작품 중 어떤 걸 읽어야 할까? 이에 기자가 직접 읽고 셀렉한 작품을 소개한다. 잠시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다시 깨워줄 달달 로맨스 작품을 모았다. 먼저 네이버 시리즈 편이다. 

▼ 원하는 건 너 하나
#달달 남주 #담백한 스토리 #설렘 설렘

▲ 원하는 건 너 하나 (사진=네이버 웹툰)
▲ 원하는 건 너 하나 (사진=네이버 웹툰)

잔잔하면서도 두근두근한 느낌을 받고 싶다면 ‘원하는 건 너 하나’를 추천한다. ‘원하는 건 너 하나’는 사랑하는 여자의 배신으로 아픔을 간직한 남자 반지후와 그의 연인이었던 공은율의 이야기를 다룬다. 5년이 지난 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부부가 된다.

이 작품은 잔잔한 사랑으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은근한 설렘을 유발한다. 특히 남자 주인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정다감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한다. 깔끔하면서 매끄럽게 이어가는 스토리와 중간중간 등장하는 소소한 유머 코드가 웃음 짓게 만든다. 

▼ 반드시 해피엔딩
#판타지 #아슬아슬 #안달복달 로맨스

▲ 반드시 해피엔딩 (사진=네이버 웹툰)
▲ 반드시 해피엔딩 (사진=네이버 웹툰)

‘반드시 해피엔딩’은 지난해 네이버 웹소설 전 연령 인기 1위를 차지했으며, 네이버 장르소설 로맨스 부문 1위에 오른 인기 작이다. 쇼윈도 부부의 이혼 당일, 여자 주인공 이윤우는 남편 선배의 사고를 목격한다. 이후 이윤우는 타임슬립을 겪게 되고 이혼 100일 전으로 돌아간다. 되돌아간 과거에서 남편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결혼생활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이윤우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남편 선재는 확 바뀐 아내의 모습에 당황스럽지만, 점점 적응해 나가며 아슬아슬하게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 작품의 설렘 포인트다. 타임슬립과 판타지 요소가 흥미를 높이고, 애틋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때로는 웃음 짓게, 또 때로는 눈물 나게 만든다. 

▼ 그림자 신부
#엉뚱 발랄 #잔잔한 로맨스 #평점 9.99

▲ 그림자 신부 (사진=네이버 웹툰)
▲ 그림자 신부 (사진=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마지막 추천 작품은 ‘그림자 신부’다. 이 작품은 왕세자 대신 그림자로 살아가는 왕세자의 동생 윤조와 그의 첫사랑 설윤의 이야기를 그린다. 독자 대부분이 한 입 모아 ‘삽화에 반했다’고 할 정도로 예쁜 삽화를 가진 작품이다.

엉뚱 발랄한 설윤의 대사와 그를 곁에서 지켜보는 일편단심 윤조의 잔잔한 로맨스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평점 9.99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첫사랑의 두근거림을 느끼고 싶다면 도전해볼 만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