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라이프] ‘연애세포 모락모락’ 로맨스 웹소설 ② 카카오페이지 추천 3
[오늘라이프] ‘연애세포 모락모락’ 로맨스 웹소설 ② 카카오페이지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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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라이프] ‘연애세포 모락모락’ 로맨스 웹소설 ② 카카오페이지 추천 3 (사진=카카오페이지)
▲ [오늘라이프] ‘연애세포 모락모락’ 로맨스 웹소설 ② 카카오페이지 추천 3 (사진=카카오페이지)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웹소설의 인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읽을 수 있어 편하고,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스토리는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웹소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작품 역시 쏟아지고 있다. 수많은 작품 중 어떤 걸 읽어야 할까? 이에 기자가 직접 읽고 셀렉한 작품을 소개한다. 잠시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다시 깨워줄 달달 로맨스 작품을 모았다. 이번엔 카카오페이지 편이다.

▼ 잠 못 드는 밤
#로맨스 랭킹 1위 #운명 로맨스 #시선 강탈 표지

▲잠 못 드는 밤 (사진=카카오페이지)
▲잠 못 드는 밤 (사진=카카오페이지)

첫 번째 추천 작품은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랭킹 1위의 ‘잠 못 드는 밤’이다. 표지 속 남자 주인공의 눈빛에 빠져들어 시작했고, 어느 순간 글에 빠져 정주행한 작품이다. ‘잠 못 드는 밤’은 심리 상담 센터 상담사인 다은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재민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느 날부터 혼자서 잠을 못 자게 된 재민은 심리 상담 센터에서 다은과 만나고, 타인과 접촉이 어려운 다은은 재민과 접촉해도 아무렇지 않은 스스로를 발견하고 신기해한다. 이후 운명처럼 만나게 된 두 사람의 알콩달콩 로맨스가 펼쳐진다.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느낌이 드는 작품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면서 달달한 소설을 찾는다면 ‘잠 못 드는 밤’을 추천한다. 정주행을 완료했다면, 곧 외전이 오픈 예정이니 기다려보자.

▼ 날것
#美친 케미스트리 #판타지 #웹툰화

▲ 날것 (사진=카카오페이지)
▲ 날것 (사진=카카오페이지)

‘날것’은 저주에 걸려 평생을 외롭게 살다 죽은 책 속의 남자 리안드로와, 그의 이야기에 빠져 팬이 된 여자의 이이기를 다룬다. 소설을 읽고 잠든 여자 주인공은 일어나 보니 소설 속 리안드로의 하녀 이벨리나가 되어 있었고, 그는 슬픈 리안드로에게 다가가 친구가 된다. 

이벨리나를 멀리하던 리안드로가 마음을 열면서 점점 사랑으로 변해 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알콩달콩함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평점 9.99의 큰 인기를 끌어 최근에는 웹툰으로 연재되기 시작했다. 상상 속에만 있던 주인공들의 비주얼이 궁금하다면 웹소설 정주행 후 웹툰으로 넘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 꽃잎이 흩날리다
#남장 여자 #복수 #금단 로맨스 #걸크러시

▲ 꽃잎이 흩날리다 (사진=카카오페이지)
▲ 꽃잎이 흩날리다 (사진=카카오페이지)

마지막 추천 작품은 외전까지 연재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웹소설 ‘꽃잎이 흩날리다’다. 무연 작가의 전작 ‘꽃눈이 지다’에서 이어지는 작품으로, 광기와 피에 미친 광황 도윤과 멸문당한 유가의 여식 비설의 이야기를 다룬다.

멸문의 이유를 알기 위해 비설은 남장을 하고 황궁 호위군으로 잠입하고, 우여곡절 끝에 황제 도윤을 측근에서 지켜보게 된다. 비설을 향해 집착 어린 사랑을 보여주는 도윤과 그런 황제를 밀어내는 비설의 티키타카 로맨스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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