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슈퍼주니어가 김희철의 콘서트 불참 이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 ‘타임슬립(Time_Sl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멤버 김희철은 앨범 작업에는 함께했지만 이번 콘서트 ‘슈퍼쇼8’에는 함께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한 물음에 은혁은 “오래 전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아직까지 남아 있다. 무대에서 장시간 콘서트를 하는 게 다리, 건강에 무리가 간다”라고 답했다.
이어 은혁은 “억지로 희철 형이 무대를 서게 할 수는 없다”면서 “어떤 멤버가 그런 컨디션이라도 다 그런 조절을 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신동은 “희철 형이 이번에 안 나오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의미는 가지고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9집은 오는 14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슈퍼 클랩(SUPER Clap)’은 빠른 비트 위에 클랩과 브라스 소리가 쉴 새 없이 더해진 밝고 신나는 업템포 리듬이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zenithnews.com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니스글로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