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루갈' 출연 확정... 살인 병기 태웅 役(공식입장)
조동혁, '루갈' 출연 확정... 살인 병기 태웅 役(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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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혁, '루갈' 출연 확정... 살인 병기 태웅 役 (사진=문찬희 기자)
▲ 조동혁, '루갈' 출연 확정... 살인 병기 태웅 役 (사진=문찬희 기자)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조동혁이 드라마 '루갈'로 시청자와 만난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배우 조동혁이 OCN 드라마 '루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루갈'은 각자의 사연으로 상실의 아픔을 품은 채 생사를 오가는 부작용을 극복하면서까지 기계인간이 되기를 자처한 특수경찰조직 루갈이 대한민국의 거대한 악을 물리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악무도한 악에 맞서 싸우는 기계 병기가 되어가면서도 싸움의 정당성에 대해 고민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기계화될지라도 인간성을 지켜내고자 노력하며, 우리가 살아야 할 ‘삶’에 대한 가치를 증명한다. 

극중 조동혁은 특수경찰 조직 루갈의 조장으로 진지하고 과묵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흥분하지 않는 냉철한 판단력의 소유자 태웅 역을 맡았다. 그는 한 번도 져 본적 없을 정도로 뛰어난 격투술을 지니고 있음에도, 하루도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최고의 살인 병기 캐릭터다.

한편 조동혁은 지난 8월 종영한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슬럼프에 빠진 천재 화가 도하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