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스톤X제시 아이젠버그 '좀비랜드: 더블 탭' 11월 13일 개봉
엠마 스톤X제시 아이젠버그 '좀비랜드: 더블 탭' 11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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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마 스톤X제시 아이젠버그 '좀비랜드: 더블 탭' 11월 13일 개봉 (사진=소니픽쳐스)
▲ 엠마 스톤X제시 아이젠버그 '좀비랜드: 더블 탭' 11월 13일 개봉 (사진=소니픽쳐스)

[제니스뉴스=마수연 기자] 배우 엠마 스톤과 제시 아이젠버그가 차원이 다른 좀비 액션으로 돌아온다.

영화 '좀비랜드: 더블 탭'이 오는 11월 1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포스터를 공개했다.

'좀비랜드: 더블 탭'은 여전히 좀비들의 세상에 살고 있는 탤러해시(우디 해럴슨 분), 콜럼버스(제시 아이젠버그 분), 위치타(엠마 스톤 분), 리틀록(아비가일 브레스린 분)이 새로운 생존자들과 함께 더욱 진화한 좀비에 맞선 생존을 그린 좀비 액션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지난 2009년 개봉한 영화 '좀비랜드' 이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오리지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탤러해시의 야구배트, 콜럼버스의 소총, 위치타의 샷건, 리틀록의 도끼까지 캐릭터들의 개성을 가득 담은 무기는 인정사정 없이 펼쳐질 좀비 소탕과 함께 카타르시스 폭발하는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이처럼 할리우드 탑 배우들의 의리와 역대급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영화 속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예고하며 기대를 더욱 끌어올린다. 여기에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과 '데드풀' 시리즈의 렛 리스, 폴 워닉 각본과의 귀환으로 영화의 매력을 배가할 것으로 보여 눈길을 모은다.

한편 '좀비랜드: 더블 탭'은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