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뉴스=이혜린 기자]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이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이 22일 "언더웨어 '네모팬티'가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네모팬티는 기존 삼각팬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출시한 여성용 사각 드로즈다. 지난 1월 온라인 출시 이후 여성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처음으로 올리브영에 입점했다. 

이어 네모팬티는 삼각팬티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안한 디자인으로, 원단 사이에 고탄성 마이크로 밴드를 넣고 열로 압착했다. 또한 내구성과 통기성, 신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여성의 시각에서 기획해 편안하면서도 슬림한 디테일을 동시에 살린 슬림9 제품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네모팬티의 올리브영 입점을 시작으로 슬림9을 차세대 언더웨어 1등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슬림9은 여성을 위한 언더웨어 브랜드로, 압박, 일반 스타킹의 장점을 모은 '슬림9 스타킹', 봉제선과 와이어 없는 '편해 브라'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혜린 기자

lhr@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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