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변진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스탠드업’에서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블루웍스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나래가 참석했다.
박나래는 오는 11월 방송되는 KBS2 ‘스탠드업’의 MC를 맡게 됐다. 방송은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본격 스탠드업 코미디를 다룰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박나래는 “감사하게도 ‘스탠드업’의 MC를 맡게 됐다. 아쉽게도 제가 웃기진 않고, 진행자로 역할을 하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나래는 “물론 성적인 농담을 할 수 는 없겠지만 성형 이야기라던지, 저의 인생사, 작은 사람으로서 살아가는 이야기를 개그로 풀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성적인 이야기는 넷플릭스에서만 하는 걸로 남기겠다”라고 덧붙여 취재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나래의 농염주의보’는 박나래가 자신의 연애담을 바탕으로 연애와 사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솔직, 섹시,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스탠드업 코미디로, 넷플릭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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