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MCM이 새로운 시즌을 맞아 카무플라쥬 패턴에 집중한다.
패션 브랜드 MCM이 28일 "2019 A/W 시즌을 맞아 자유로운 탐험과 개척정신을 담은 '카모 라이온 크리스탈 라인'을 전 세계 매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MCM의 이번 시즌 핵심 프린트인 '카모 라이온'은 카무플라쥬 패턴으로, MCM의 아이코닉한 뮌헨 라이온을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뮌헨 라이온은 MCM이 탄생한 독일 뮌헨의 상징인 사자(Lion)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은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카무플라쥬 패턴 위에 화려하게 반짝이는 크리스털 디테일을 적용했다. 밝은 오렌지와 그린 색상 등 생동감 있는 색상을 적용해 캐주얼하고 경쾌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다채로운 색상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을 가방 전면부에 촘촘하게 장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MCM 카모 라이온 크리스탈 보스턴’, ‘MCM 카모 라이온 크리스탈 미니 크로스바디’ 등 데일리 룩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디르크 쇤베르거 MCM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이번 신규 라인은 MCM의 독일 헤리티지를 한층 강렬하게 재해석해 선보이는 것”이라며 “카모 라이온 크리스탈 라인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클래식한 헤리티지와 현대적 감성의 조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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