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패션통신 #비버리힐스에 문 연 MCM #블랙야크 X 이승기 #밀레니얼 세대
오늘의 패션통신 #비버리힐스에 문 연 MCM #블랙야크 X 이승기 #밀레니얼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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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오늘도 어김없이 패션업계는 뜨겁다. 패션 덕후들의 관심을 이끄는 새로운 브랜드의 론칭부터 팝업스토어 오픈, 그리고 모델 발탁까지 핫한 소식들이 넘치고 있기 때문! 이들이 우리에게 남기는 것은 텅 빈 지갑뿐이지만,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면 이 소식들을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오늘 가장 뜨거운 패션 뉴스는 뭘까? 패션 덕후들을 위해 모두 한자리에 모았다.

# MCM, 美 로데오 드라이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 MCM, 美 로데오 드라이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사진=MCM)
▲ MCM, 美 로데오 드라이브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사진=MCM)

패션 브랜드 MCM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LA에 첫 번째 글로벌 플래그십을 오픈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비버리힐스의 고급 쇼핑가 로데오 드라이브에 위치했으며, MCM의 시그니처 로고 플레이트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황동으로 외관을 꾸며 브랜드 헤리티지를 나타냈다.

디르크 쇤베르거 MCM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로데오 드라이브에 MCM 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기쁘다”며, “특정 매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전용 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이 MCM의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 블랙야크, ‘일루전 맥스 GTX’ 캠페인 공개

▲ 블랙야크, ‘일루전 맥스 GTX’ 캠페인 공개 (사진=블랙야크)
▲ 블랙야크, ‘일루전 맥스 GTX’ 캠페인 공개 (사진=블랙야크)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새로운 워킹화 ‘일루전 맥스 GTX’를 출시하고, 전속모델인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함께한 2019 S/S 시즌 첫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루전 맥스 GTX의 핵심 기능이자 블랙야크의 기술력이 집약된 ‘일루전 미드솔’의 쿠셔닝 기능을 보여주기 위해 블랙야크 랩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김영훈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이사는 “’아웃도어 신발은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해소하고 쿠셔닝 기능에 대한 시각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VR 환경 구현을 통한 간접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제품의 네이밍처럼 워킹화를 신고 단 한 걸음을 내딛는 순간에도 쿠셔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NEW 로고 공개... 밀레니얼 감성

▲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NEW 로고 공개 (사진=아메리칸 투어리스터)
▲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NEW 로고 공개 (사진=아메리칸 투어리스터)

가방 브랜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18일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1933년 론칭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는 여행 가방뿐 아니라 트렌디한 감성을 담은 백팩 등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가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는 개성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강한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만족시키기 위한 15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쿨하고 스타일리시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무지개 색상을 포함해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며, 화려한 폰트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즐거움을 표현했다.

정재희 쌤소나이트코리아 상무는 “새롭게 선보이는 로고에는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와 함께 여행으로 만드는 일상을 응원한다는 브랜드 이념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감각적인 상품들과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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