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자선행사 ’하늘빛 프로젝트’ 바리스타 변신... 훈훈한 선행 천사
조현재, 자선행사 ’하늘빛 프로젝트’ 바리스타 변신... 훈훈한 선행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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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재, 자선행사 ’하늘빛 프로젝트’ 바리스타 변신... 훈훈한 선행 천사 (사진=비영리단체 하늘빛)
▲ 조현재, 자선행사 ’하늘빛 프로젝트’ 바리스타 변신... 훈훈한 선행 천사 (사진=비영리단체 하늘빛)

[제니스뉴스=오지은 기자] 배우 조현재가 일일 바리스타로 자선행사에 나섰다.

지난 26일 서울 한남동 카페 아러바우트와 드라마스튜디오에서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제3회 '하늘빛 프로젝트' 자선 행사가 열렸다.

이날 조현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자선 행사의 선한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노 개런티로 나눔에 동참, 당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접 내린 커피를 방문객들에게 선물했다.

일일 카페 오픈 전부터 남다른 각오를 보인 조현재는 순식간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도 손님들과 일일이 시선을 맞추며 소통하고, 사인 및 사진 촬영도 전부 응하며 방문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특히 조현재를 만나기 위해 태국과 중국 등 해외 팬들도 현장을 찾아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외에도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조현재의 다정다감한 모습에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영리단체 하늘빛이 주최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힘든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자선 행사로,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3회를 맞이했다. 모든 수익금 전액이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