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쇼퍼홀릭] 가을엔 스웨터+가방은 쁘띠백, 무심한 듯 어깨에 '툭'
[Z쇼퍼홀릭] 가을엔 스웨터+가방은 쁘띠백, 무심한 듯 어깨에 '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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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패션 전문 기자가 스타일리스트가 되어 추천드립니다. 이 옷에는 저 가방, 저 상의엔 이런 하의. 매주 출시되는 신상 아이템 위주! 아침 출근길 가벼운 마음으로 쇼핑하세요. 편집자주>

보드라운 캐시미어 스웨터가 나왔습니다. 더 추워져 성근 짜임의 니트를 입기 전, 얇은 캐시미어 스웨터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SPA브랜드 조프레시(JOE FRESH)에서는 가성비 뛰어난 스마트 아이템으로 다양한 컬러의 스웨터를 내놓았습니다.

베이직한 블랙, 그레이, 카멜부터 유니크한 블러시, 라이트 퍼플 등 더욱 다채로운 컬러를 제안한 스웨터 라인. 특히 고급 소재인 캐시미어를 100%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은 물론 탁월한 보온성과 가벼운 활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네요.

베이직한 디자인이 어떤 아이템을 매치해도 무난할 것 같지만, 평범한 가방 대신 귀여운 쁘띠백 어떠세요? 질스튜어트 액세서리(JILLSTUART ACCESSORY)에서 새롭게 출시한 '폴리(POLLY)백'은 정교하게 세공된 골드 앵무새 장식이 유니크한 감각을 자아냅니다. 아담한 사이즈지만 휴대폰, 지갑, 간단한 립 제품을 넣어 다니기에 충분할 것 같아요. 특히 볼드한 태슬이 캐시미어 스웨터와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컬러 매치는 이렇게 해 보세요. 연한 핑크 컬러에는 핫한 오렌지 컬러를, 그레이 컬러 스웨터에는 라이트 퍼플 컬러 백으로 은은한 포인트를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체인백으로도, 클러치백으로도 활용 가능하니 활용도도 높네요.


사진=조프레시,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여혜란 기자
여혜란 기자

helen@zenith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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