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스뉴스=여혜란 기자] 또 하나의 흥미로운 협업이 진행된다.
뉴욕감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가방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국내 신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확대한다.
해당 브랜드는 지난달 29일 이태원 플래그십스토어 2층에서 국내 아티스트 공동체인 '가드너스마켓'의 플리마켓을 진행한 바 있다.
가드너스마켓은 아티스트 10명이 가드닝(Gardening)을 주제로 모인 공동체로 매회 특정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두 번째 플리마켓은 '집'을 주제로 공간별 특성에 맞는 식물을 제안했다. 플로리스트, 그래픽 디자이너, 요리사 등 각기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제안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관계자는 "조이그라이슨은 첫 번째 매장인 이태원 플래그십스토어를 시작으로 9월 중 롯데 노원점, 잠실점, 본점에 차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크리에이티브한 국내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조이그라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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